테오 반 고흐의 초상 — 역사와 사실
빈센트는 1887년 파리에서 겨우 19 × 14cm 크기의 판지 위에 동생을 그린 이 작은 습작을 남겼습니다. 테오는 밀짚모자에 푸른 재킷과 나비넥타이 차림으로, 차분하고 약간 절제된 표정으로 앞을 바라봅니다. 얼굴은 짧고 빠른 붓질로 쌓아 올렸고, 배경은 자유롭게 칠한 청록색입니다. 수십 년 동안 이 그림은 빈센트의 자화상 중 하나로 분류되어 왔습니다.
2011년 반 고흐 미술관은 모델이 테오라고 결론 내렸습니다. 더 둥근 귀와 더 단정하고 노르스름한 수염이 그 근거였습니다. 테오 반 고흐(1857–1891)는 파리의 미술상이었고, 두 형제는 1886년부터 1888년까지 몽마르트르에 있는 테오의 아파트에서 함께 살았습니다. 테오는 빈센트의 화가 생활 대부분 동안 그를 경제적으로 후원했으며, 두 사람이 주고받은 편지는 화가의 삶과 작품을 알려 주는 가장 중요한 자료입니다.
이 그림은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(빈센트 반 고흐 재단, inv. s0157V1962) 소장품입니다.
















